[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디오에프연구소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중소기업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IP 경영인 대회는 IP 경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사례를 발굴해 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IP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디오에프연구소는 활발한 지식 재산 경영을 통해 우수한 기업 성과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디오에프연구소는 자체 기술력으로 치과용 3D 스캐너와 밀링 머신을 개발해 전 세계 치과진료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첨단 의료분야의 핵심 기술인 3D 스캔 관련 기술특허 12건, 디자인 5건을 보유해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구강 스캐너와 플랫폼 개발에 사용된 특허 기술에 대한 추가 출원을 11건 완료한 상태다. 또한 이러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독일, 미국, 일본에 지사를 운영하며 전 세계 7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디오에프연구소 심흥식 연구소장은 “IP 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식 재산에 대한 장기적인 경영 비전을 가지고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원천 기술 개발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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