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디오에프연구소, ‘원스텝 밀링’ 세미나 성료

디오에프연구소가 지난 2월 27일(토) 2021년 첫 번째 정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원스텝 밀링’으로 커스텀 어버트먼트와 상부 보철물을 동시에 제작하여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보철물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공 방식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Joyful Dental Studio의 이중희 대표가 ‘Custom Abutment & Zirconia one step milling analysis’를 주제로, 2부에서는 율치과의 심훈국 원장이 ‘치과의사가 생각하는 디지털 가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중희 대표와 심훈국 원장은 실제 임상 케이스를 이용하여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이어가기도 했다.     

‘원스텝 밀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이중희 대표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원스텝 밀링’은 CNC 장비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다. CRAFT 5X로 ‘원스텝 밀링’의 술식을 찾고 임상의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해 보면서 커스텀 어버트먼트의 품질면에서 CRAFT 5X가 CNC 선반에 결코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는 것을 경험했다. 이제 일반 치기공소나 치과에서도 ‘원스텝 밀링’이 가능한 시대가 열린 것이다. 구강 스캐너에 의한 보철 술식이 다양해지면서 모델리스 기공이 점점 더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원스텝 밀링’이 치기공사들에게 꼭 필요한 술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강의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디오에프연구소의 이송재 이사는 “코로나로 예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접수 단계에서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저희 세미나에 관심을 보여주셨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디오에프연구소는 오는 4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 교육센터에서 ‘디지털 덴쳐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에는 ‘디지털 덴쳐 디자인’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노관태 교수가, 2부에는 ‘Denture Story’를 주제로 able 치과 기공소 권찬두 소장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 기사는 2804 매거진(오프라인) 2021년 4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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