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캐드캠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연구소가 새로운 밀링머신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오에프연구소가 새롭게 선보이는 CRAFT는 전작인 Sharp2 Plus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터성능과 내구성이 더욱 강화되고 디자인은 더욱 심플해졌다. CRAFT는 재료의 특성에 맞게 건, 습식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고, 워터탱크/집진기/컴프레서 일체형인 All-In-One 밀링머신이다. 동시 5축 가공기로 보철물 형상의 제약없이 가공이 가능하며 지르코니아, WAX, PMMA, 하이브리드 세라믹뿐만 아니라 글라스 세라믹, 타이타늄 환봉 등 치과치료에 필요한 대부분의 재료를 가공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Closed Loop System이 적용된 CRAFT는 모터의 회전수를 기억하여 스스로 탈조를 방지한다. 따라서 강도가 강한 재료도 안정적으로 가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최대 100,000RPM, 최대 출력 700W의 Jäger 스핀들을 장착해 글라스 세라믹이나 티타늄 환봉까지도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는 점, 바디를 통 주물로 제작해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디오에프연구소 영업담당 윤창용 상무는 “CRAFT는 All-In-One 밀링머신이라는 슬로건을 충실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가공 단계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CRAFT에 담겨있다. 가공기가 필요한 기공소와 치과에 매우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올 해 CRAFT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내달 새로운 기업 이미지와(CI) 홈페이지를 런칭하는 것으로 그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 보다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에프연구소는 혁신적인 기술로 전 세계 덴탈 CAD/CAM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3차원 스캐너, 5축 밀링머신을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며 개발해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한국 브랜드 선호도 의료기(치과용 의료기기) 부분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19년에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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